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김경옥)은 8일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시니어 컨설턴트, 자원다시모음단, 전북형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약 90여 명과 함께 마르크 샤갈 전시 관람과 커피박을 이용하는 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전주문화재단이 추진한 마르크 샤갈전 전시와 연계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술문화 향유의 장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팔복예술공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1호 '꿈꾸는 예술터'로, 예술가·주민·지역사회가 함께 문화와 예술을 생산하고 나누는 지역 공동체 공간이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전주문화재단의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고취, 사업단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샤갈의 작품들을 직접 보니 젊어지는 기분이고, 특히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예쁜 색을 입히는 체험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일터로 돌아가서도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예술을 체험한 만큼 일자리 현장의 피로를 씻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샤갈의 강렬한 색채가 주는 새로운 영감과 행복 속에 흠뻑 빠져보시고, 그 활력이 앞으로의 활동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하고 뜻깊은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덕림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현재 5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약 2,37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공익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짜거나 달지 않아도 맛있다"… 전주시, 어르신 맞춤 건강 도시락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입력 2026.05.07 15:29

전북 전주시는 지난 6일 저염·저당 도시락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시락의 맛과 질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특별 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주시
고혈압·당뇨, 노인·장애인 저염·저당 음식 제공
밥상 하나가 삶을 바꿀 수 있다. 짜고 달게 먹어온 오랜 습관이 몸을 조금씩 망가뜨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건강한 식단은 여전히 먼 이야기였다.
이에 전북 전주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장애인을 위해 소금과 당분은 줄이고 영양은 살린 맞춤형 도시락, 이른바 '저염·저당 도시락'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는 통합돌봄 대상자가 첫 수혜자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 서비스 시작에 앞서 지난 6일, 시청 노인복지과 직원들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락을 직접 맛봤다. 딱딱한 회의실이 아니라, 따뜻한 밥 냄새가 풍기는 시식회장이었다.
이날 식탁에는 서원시니어클럽이 만든 저염 도시락과 전주시니어클럽이 준비한 저당 도시락이 함께 올랐다. 참석자들은 음식의 맛과 양, 반찬 구성이 적절한지, 용기 위생은 괜찮은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저염·저당 도시락은 형편에 따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그 외 일반 대상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아 통합돌봄 창구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올해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밥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익숙한 동네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 지원을 꾸준히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50714182983520
우범기 전주시장 '천원의 아침밥' 점검
팔복예술공장 카페써니 방문해 현장 상황 살펴
이요한 기자 | 기사입력 : 2026/03/17 [10:41:00]

고물가 시대에 아침을 거르기 쉬운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현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17일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강동오 회장ㆍ기부금 관리를 맡은 (재)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과 팔복예술공장 카페써니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산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등 식사 준비와 배부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로자들의 든든한 아침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산단 근로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며 "'천원의 아침밥'은 산단 노동자의 건강한 하루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로자가 건강해야 전주 경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 복지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노동자드의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민ㆍ관 협력 상생 복지 실현 일환으로 ㈜데크카본 2,000만 원ㆍ㈜휴비스 1,000만 원ㆍ공무직노동조합 200만 원 등 지역 기업과 단체 후원금 3,2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 동력을 얻어 올해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됐다.
기부금은 산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총 158회에 걸쳐 회당 200명씩, 연간 약 31,600명에게 김밥과 컵밥 등 간편식이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전주문화재단이 공간을 제공한 팔복예술공장 내 카페에서 운영된다.
사업 운영 주체인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메뉴와 배부 수량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는 기업ㆍ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사회 전반에 상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부 인력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맡고 사업 운영은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하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가 위생 관리를 맡고 있다.
3일 전주시는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가 새벽에 출근하는 지역 산단 근로자들에게 올해도 정성이 담긴 아침 한끼를 제공한다.
올해는 국비를 확보해 민간 단체와 함께 새벽 일터로 나오는 더 많은 근로자들이 1천원에 영양가 높고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3일 전주시는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재)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재)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사업의 총괄과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재)전주시복지재단은 후원금 접수와 관리 업무를 맡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식단 공급업체의 공정한 선정과 위생 점검을 맡게 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현장 간편식 배부를 지원하며 (재)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근로자들에게 카페 음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금 4900만 원을 활용해 총 13회에 걸쳐 연인원 4325명의 산업단지 노동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장의 높은 호응 등 사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사업으로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158회로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매회 200명씩 연인원 3만1천6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한 하루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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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들이 1000원의 부담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
고봉석 기자 kobs@sportsseoul.com /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590286?ref=naver
2026년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역량강화 교육
-새로운 기회,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법정·직무교육 실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2026년 2월 27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및 공동체사업 학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약9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스쿨존안전지킴이(덕진·완산), 학교급식, 미세먼지환경도우미, 보육환경, 다함께돌봄(지역아동)과 공동체사업 늘봄지킴이, 맥가이버(복지) 8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 지역사회 일자리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초빙강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시설 인권침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법정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경옥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과 신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덕림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5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올해 약 2,50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공익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